ART & CULTURE

Past

F1963의 지난 행사 안내입니다.

전시
CONNECTING 아름답게, 전통을 이어 일상으로종료
  • 날짜2021.12.30 ~ 2022.02.27
  • 장소F1963 석천홀
  • 시간화-금 11:00~18:00 토-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2월1~2일 휴관
  • 주최주관재단법인 아름지기
  • 티켓가격성인 10,000원 / 초중고 학생, 군인, 수영구 주민 5,000원
  • 문의02-733-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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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기 20주년 기념 특별전
부산 F1963에서 개최

  

 

아름지기 20주년 기념 첫 부산 전시,
의식주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 구성
건축가 그룹 SoA의 전시 디자인으로 부산 F1963에서 열려
- 전통에서 일상으로 이어지는 전통문화와 현대 디자인의 어우러짐 선사​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F1963에서 특별전을 열고 처음으로 부산 시민과 만난다.

특별전을 통해 전통문화를 조명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아름지기 활동의 취지를 더 많은 지역 사회에 알려 전통이 생활 속의 아름다움으로 자리 잡도록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부산에서 선보일 ‘20주년 기념 특별전아름답게, 전통을 이어 일상으로>’는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연결 짓기 위한 아름지기의 오랜 걸음과 지향점을 역대 최대 규모인 90여 명 참여 작가들의 400여 점 작품으로 2,046.2 (620)의 공간에 펼친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아름지기 기획전시는 의식주를 큰 주제로 삼아 매해 하나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왔다. 전통의 뿌리를 찾아 그 미감을 새롭게 선보이는 단계에서부터 점차 현대생활에서의 유의미한 활용 제안과 미래적인 가능성을 그리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20주년 기념 특별전아름답게, 전통을 이어 일상으로>’ 20회에 걸쳐 소개한 의식주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아름지기 통의동사옥에서 선보였던 아름지기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 커밍 HOMECOMING>’의 맥락을 이으며 그보다 2배 이상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개최될 F1963  와이어 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변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 건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공간이다. 특히 전시가 진행될 석천홀은 와이어 공장의 설비라인이 자리했던 곳으로 과거 산업 현장에서 현재 문화 현장의 공간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CONNECTING’ 공간적 의미를 더한다.

전시 구성은 전통과 현대, 서로 다른 시대’, ‘머무르는 자리에 깃든 삶의 풍경’, ‘일상을 담는 그릇’, ‘전통의 현대적 활용이라는 주제에 맞춰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공간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사회문화적 의제들과 긴밀하게 반응한 지난 전시의 고유한 특징을 다루는 동시에 지난 20년 동안 축적된 총 400여 점의 소장품을 통해 의식주라는 큰 틀 속에 서로 잇고 맞대어, 전통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를 마련한다.